2023 보령시 10대 뉴스 선정 현황

1. 

   01보령시립도서관 11월 11일 드디어 개관

   보령시민의 오랜 염원인 보령시립도서관이 지난 11월 11일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시립도서관은 1층에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실, 3층에 일반자료실, 열람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독서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 

   02국내 최대 해양관광단지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기공식 개최

   지난 9월 15일 오천면 원산도리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해양레저 대표 관광도시 보령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오섬 아일랜즈 사업 중 하나이다. 오섬 아일랜즈 사업은 원산도와 삽시도, 효자도, 고대도, 장고도 5개 섬을 다른 테마로 특색있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3. 

   03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제1호 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보령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보령1호’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보령1호 수소충전소는 하루 충전용량이 최대 800kg으로, 이는 수소차 85대, 버스 15대가 최대 충전이 가능한 용량이다.

4. 

   04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보령시는 행전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1·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 1/4분기에 178억 원, 2/4분기에 320억 원을 초과 집행한 총 2,305억 원을 집행, 2분기 연속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5. 

   05공동) 대천~죽정동 간 봉재터널 오는 12월 개통

   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대천~죽정동간 봉재터널이 오는 12월 개통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던 죽정동 중앙유병원 앞 교차로와 죽정사거리 구간, 신평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체증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죽정동 지역에서 전통시장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 

   05공동)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개장, 글로벌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 산178번지 일원에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가 본격 개장했다. 사업비 368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2만934㎡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조성됐다. 특히 축구장 1면에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에어돔을 설치하고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전지훈련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7. 

   07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164만 관광객 방문’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구호로 지난 7월 21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한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국내외 관광객 16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머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 축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상황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8. 

   08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삼광미골드는 각 농가에서 재배 필지별로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생산되고 있어 밥맛이 최고다.

9. 

   09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인명사고 ‘제로' 운영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개장 기간에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 10대, 트랙터 1대와 일 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 안전요원을 투입해 수상 인명 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 계도 활동을 펼쳐 14명의 익수자와 20명의 표류자 구조했다.

10. 

    10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5,407명의 시군 선수단과 시민 및 관람객 1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개최지인 보령시는 종합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