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올해 3년만에 가동하여 7. 20. ~ 8. 15.까지 25일 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령시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동대근린공원, 용못공원, 갈매기공원 3개소로 운영되었으며, 운영기간 중 3만75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매일 소독된 물로 교체․운영했으며, 운영시간 전․후로 물놀이장 청소를 하고 상시적인 부유물 제거작업과 수질 확인을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했다.
특히, 물놀이장 시설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소당 안전요원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구급함 비치, 안전수칙 게시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